-
[김세직의 이코노믹스] 한국 실질 가계부채 2713조원, GDP 대비 130%
━ 세계 1위 가계부채 방치할 건가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새 정부 5년 동안 우리가 맞이할 경제 상황은 녹록지 않다. 지난 30년간 지속한 ‘5년 1% 하락의 법칙
-
“10년새 주거비 14.5%↓” KDI 연구 논란, 공급부족 늑장비판도
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(KDI)이 최근 10년 새 실질 주거비가 14.5%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놔 도마에 올랐다.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
-
무주택 청년 월세 최대 2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
정부가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‘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’사업을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. 부모에게서 독립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
-
전국 저소득 청년 15만명, 1년간 월세 20만원씩 받는다
청년 주거시설이 밀집한 서울 노량진 고시촌. 연합뉴스 정부가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‘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’ 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. 부모에게서 독립해
-
둔촌주공, 4조 넘게 쏟아부었는데…모두를 피해자 만든 이 제도
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공사가 중단된 채 유치권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.뉴스1 최근 조합과 시공사업단(현대건설, HDC현대산업개발, 대우건설,
-
새 정부, 3주택은 '양도세 중과'하나…추경호 후보 법안 보니
윤석열 정부 첫 경제부총리 후보로 지명된 추경호 국회의원(국민의힘). 추 후보자가 대표발의한 부동산 세제 관련 법 개정안이 여러 건 국회에 올라가 있다. 종부세·양도세를 완화하는
-
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 사당동 주택, 근린상가로 신축하면 임대료 연 1억 기대
━ 40억 부동산 상속받은 프리랜서, 세금 줄이고 현금수입 만들려면 Q 서울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최 모씨. 지난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망으로 아파트, 단독주택, 오피스텔
-
[더오래]부모 집에 공짜로 살고 있는 아들 내외…증여세 낼까
━ [더,오래]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(37) 최근에 집값이 상승하면서 부모나 친척 집에 무상으로 거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. 적정한 전세나 월세를 지불하면서 거
-
영국, 젊은층 주택 구매 지원…집값 5%만 있어도 산다
━ 런던 아이 영국 런던 외곽 햄프셔의 32만9000파운드(약 5억3000만원)짜리 주택을 집값의 5%인 1만6500파운드(약2663만원)만 지불하고 산 샘과 조지아. 집
-
[더오래]법인 취득 오피스텔, 주거용·업무용에 따른 세금차이
━ [더,오래]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(33) 주택에 대한 세금 규제가 지속되면서 오피스텔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. 주택에 대하여 다주택자와 법인에게 취득세를
-
[더오래]“형 회사주식 싸게 샀는데 증여라고?”우리가 몰랐던 증여
━ [더,오래]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(31) 최모씨는 최근에 친 형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. 사업체가 점점 커지면서 혼자 하기엔 버겁고, 그래
-
[더오래]자영업자 월세 깎아줬다…착한 임대인에 돌아온 세금혜택
━ [더,오래]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(30)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들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. 바이러스 감염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확산하는 분위
-
"직원 월급 주려 아들 적금 깼다"…'지원금 0원' 자영업자 눈물
━ 정부 자영업자 손실보상 ‘사각지대’ 지난 17일 오전 서울시내 식당에 폐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. [뉴시스] 인천시 부평구에서 뷔페를 운영하는 50대 노성창씨는 신종
-
밥맛보다 더 깊었던 61년 정맛 “손님들 모두 참말로 고마워요”
━ 중앙일보 ‘인생사진 찍어드립니다’ 서울 서대문 로터리에서 61년을 이어오며 ‘서울 미래유산’으로 지정되기도 했던 통술집이 올해 초 문을 닫았다. 주인 고수덕 할머니는
-
"다 굶지말자" 그 마음으로 61년…통술집 할매 마지막 장사 [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]
■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'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' 「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, 그리고 인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. 아무리 소소한 사연도 귀하게
-
양도세도 보유세도 ‘오락가락’…대선앞 당정 혼선, 시장만 '끙끙'
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“지금까지의 부동산 정책을 일관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”고 말했다. 하지만 되려 내년 3월 대통령
-
“이념이 망친 주택시장…내년에도 집값·전셋값 오를 것”
“주택시장 수요·공급량 판단 오류와 이념에 치우친 비전문가들이 주도한 정책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실패했다.” 주택 분야 민간연구기관이 정부의 주택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.
-
“이념에 치우쳐 집값 잡기 실패"…주택산업연구원, 정부 작심 비판
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. 연합뉴스 “주택시장 수요·공급량 판단오류와 이념에 치우친 비전문가들에 의한 정책주도로 주택 시장 안정화에 실패했다.”
-
심상정 "이재명과 윤석열, 차이 없어졌다…단일화 하시라"
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미래의숲 1차포럼 '위기의 대학, 공유경제를 만나다'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심상정 정
-
[예영준의 시시각각] 초보적이고 치명적인 정부의 오류
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강남우체국에서 관계자들이 우편으로 발송할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 고지서를 분류하고 있다. [뉴스1] 숫자에는 마력이 있다. 같은 내용이라도 구체적 숫자를
-
세금 4400만원→0원…테슬라로 2억 번 서학개미 절세법 [더,오래]
━ [더,오래]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(17) 2020년 팬데믹 이후 ‘동학개미운동’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.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며 장기화함에 따라 증시
-
[더오래]'서학개미'라면 올해 결정하세요…내년 세금이 달라집니다
━ [더,오래]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(16) 직장인 강모씨는 직장 내의 서학개미 열풍에 동참하여 미국주식을 올해 처음으로 매수했다. 국내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양
-
[안장원의 퍼스펙티브] 재산은 같은데 세금 40배 차이…개편 외치는 대선 후보들
━ 뜨겁게 달아오른 종부세·양도세 논란 집값 안정을 위해 도입된 종부세·양도세가 ‘세금 폭탄’ 논란을 낳으며 내년 대통령선거의 쟁점이 됐다. 사진은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.
-
공시가 18억 1주택자 종부세가 70만원? 공제없인 459만원
정부가 ‘종부세 폭탄’ 여론을 진화하기 위해 시세 26억원(공시가 18억원)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는 올해 70만원의 종부세를 낸다고 밝혔지만, 일반화된 사례로 보기 어